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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펄스 스마트펜을 사게 된 이유.

처음에 광고성 리뷰를 보고서 "이건 질러야 해!" 라는 말을 하고서..
버텼습니다.
-_-;;
결국 함락되었지만.. 어쨌든!

일단 대략적인 기능을 설명하자면 노트에 쓰는 그대로 펜에 내용이 저장이 되며 레코딩을 켰을때는 소리와 현재 쓰고 있는 내용이 싱크가 되게 됩니다.

그냥 들었을때는 별것이 아니지만.. 광고를 봤을때는 생각이 달라졌었죠.



예전에 수업을 들을때 mp3 플레이어로 녹음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달정도 사용을 했었는데.. 이게 1시간 반정도 강의 여러개를 녹음하다보니 강의 들은걸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수도 없고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다시 손쉽게 듣는게 너무 힘든지라.. 녹음하던걸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래도 필요성을 느껴서 아예 전문 보이스레코더를 하나 살까 말까 하던 와중에 펄스 스마트펜이 눈에 띄어버렸던 것입니다.

2. 기능? 기능!

펄스스마트펜은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에 cpu가 박힌 녀석이라 어플을 장착하는것에 따라 Teacher 라고 쓰고 선생님 이라는 해석 결과를 얻을수 있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하지만 가장 메인기능을 보자면

첫번째로 쓰는 그대로 저장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쓴 글씨 그대로 공책을 스캔한 느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두번째로 음성녹음입니다. 이 음성녹음과 내가 쓰는 글이 싱크가 되는것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죠.

3. 어디에 사용하는가.

현재는 주로 강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나 대학교 수업을 수강할때 펄스펜을 사용하고 있죠. 펄스펜이 모든사람에게 유용한 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듣는것과 쓰는것을 동시에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도구라고 자신합니다.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펄스펜으로 찍어만 주면 그때의 음성이 바로 나옵니다. 또는 펄스펜과 컴퓨터를 동기화 시켜서 보면 내가 어떤 소리를 들으며 어떤 흐름으로 글을 썼는지를 다시한번 확인할수있습니다.

4. 장점 단점.

장점으로는 이렇게 음성과 필기를 싱크한 제품이 기존에 없었기때문에 비교할만한 제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매우 충실하죠.

단점으로는 역시 가격이 되겠습니다.
펄스펜자체의 가격또한 만만치 않고 전용 노트를 써야한다는 유지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이 있죠 다만 이것은 프린트를 해서 일부분 커버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컴퓨터에 저장한 세션을 정리하는 기능이 빈약하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악필 노트필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 한장..



그리고 펜캐스트 3개를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허접한 약도 한장을 해봤습니다.





강의를 그냥 그대로 올려보았습니다.





이건 2탄..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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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파코즈는 무서운곳. 지름신을 부르는 곳.
이런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네 맞는 생각이었습니다..
지인이 파코즈 리뷰게시판의 암힌지를 보여주는 순간 " 이건 질러야해~ "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여차저차해서 통장에서 돈은 빠져나가 있을뿐이고.. 택배아저씨가 도착하셨습니다.

일단 파코즈에서 지름신을 영접한김에 나도 리뷰한번 써보자 이런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 그러면 에이스힌지텍의 AAH-01B1C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한곳에 고정되어있습니다. 보통 거기에 추가로 들어가는 동작들이 피봇이나 스위블, 틸트정도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AAH-01B1C는 모니터암으로서 모니터 위치를 손쉽게 바꾸고 싶거나 기존의 모니터 받침대의 제한적인 기능들에 부족함을 느꼈던 분들에게 좀 더 넓은 선택을 할수있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스위블, 틸트, 익스텐션, 피봇, 리프트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위치를 잡아주면 되는 제품이죠.

일단 박스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처음 딱 보고 의외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도 묵직한게 마음이 푸근해지는군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튼튼한 물건이어서 그런지 스티로폼에 쌓여있지는 않네요.. 대신 흔들리지 않도록 박스에 고정되어있었습니다.



▲포장지 한겹을 벗겨보면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AAH-01B1C 와 설명서/보증서 육각나사를 조정할수있는 드라이버와 모니터에 연결할 나사들이 보입니다.
암힌지에 경고딱지가 붙어있는 비닐이 있길래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여기서 암힌지를 설치하기 전의 책상 모습을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니터 뒤에 부착되는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베사커버 100*100 또는 75*75 사이즈에 붙일수 있다고 하는데 명칭이 베사커버인가봅니다-_-a



▲ 여기는 암힌지의 고정부분입니다. 책상에 붙일 생각이었기때문에 클램프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대부분 이 타입을 선택하실듯하네요.

클램프 위부분에는 스펀지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책상에 유리가 깔려있어도 혹시모를 타격이 안갈거 같습니다.



▲관절부분에는 이렇게 하얀캡이 있습니다. 뭔가 해서 설명서를 보니 암힌지 내부의 스프링 탄성을 조정하는 부분인가 봅니다. 저기서 하얀 캡을 제거하면 안에 육각나사가 보입니다. 이런부분이 3군데 있는데 모니터 무게에 따라 육각렌치로 조정해주면 됩니다.




▲ 6년된 똑딱이로는 접사가 불가능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가르쳐준 사진입니다. 흐리지만 안에 육각나사가 보이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 한번더 전체 모습을 봅시다.




▲조립을 하기 전에 모니터의 받침대를 땐 후면사진입니다. 저 가운데 부착이 되는거죠.



▲ 일단 붙여보았습니다. 설치가 굉장히 간단하군요. 하지만 나중에 암힌지 먼저 책상에 붙일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힌지 무게 + 모니터 무게를 들고 좁은 틈으로 설치하려고 얼마나 진땀흘렸는지 모르겠네요.




▲암힌지와 모니터의 고정부위입니다.



▲ 뜬금없는 경고딱지입니다. 이걸 왜 넣었냐면.. 암힌지가 접힌상태에서 모니터에 붙일때 힘을 잘못 써서 암힌지가 확 튀어오르는것을 이 경고딱지가 막아줬거든요. 혹시 다른분도 설치하실때 이것먼저 제거하시고 하시는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넣어봅니다.




▲암힌지 뒷부분입니다.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잘 휘어지는데 모니터와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저기에 넣어서 밑으로 뺄수 있습니다. 제품특성상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움직일텐데 케이블이 치렁치렁 밑으로 보이는걸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그 후 진땀을 흘리며 설치를 마쳤습니다.



▲ 자 그러면 비교샷 들어갑니다.
이게
AAH-01B1C를 설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평소와 다른 깨끗한 모습..



▲ 이게 설치한 후의 사진입니다. 아직 정리하기전이라 마우스, 키보드등이 안보이네요..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가능하면 암힌지 먼저 설치한후 모니터를 붙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10kg 넘는걸 한손으로 버티고 책상밑으로 고정시킨걸 생각하면..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모니터를 붙여서 나사를 돌리는것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지 경고딱지는 다 설치한후에 제거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왠지 모르지만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어찌된일일까요..




▲ 이렇게 이동을 할수있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키보드 앞에 책을 놔두고 작업을 할때가 많은데 장소부족으로 불편하던게 해결됐습니다.




▲ 이렇게 피벗도 됩니다. 피벗도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잘됐습니다^^



▲ 힌지를 접었을때의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 가장 길게 늘였을때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긴걸 볼수있죠



▲조금씩 돌려져있는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본인에게 가장 편한 위치에 모니터를 손쉽게 위치시킬수 있다는것이죠.



그냥 한번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장단점을 꼽아보자면

장점 : 좋은 디자인, 폭넓은 활용법

단점 : 가격.

물건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높은 가격을 지불할만큼 가치를 못느낄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도 모두 비싼 가격이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를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매력이 대단해서 저를 비롯해 몇명은 질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펙을 말해보자면
제품중량 : 5kg
장착가능 중량 : 3~7kg
동작기능 : 스위블, 틸트, 리프트, 익스텐션, 피봇.
베사 : 100*100, 75*75
제품사이즈 : 600*290

이렇게 되겠습니다.장착 가능중량은 공구로 사면 9.6kg까지 가능하도록 개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른커뮤니티에서 싸게 하는거 놓치고 제 모니터가 5.4kg밖에 안하는지라 그냥 샀네요^^;;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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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집회에 나갔을때의 촛불들이 문득 기억에 스친다.

한숨만 나오지만..

그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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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화제의 한가운데 서있던 youtube 의 실명제 전환에 대한 문제가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유튜브 공식블로그를 통
한국 국가 설정에 한해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접속자 10만을 넘어가면 실명제 도입해야 한다는 정뷰 규제 때문에 워싱턴포스트지에도 기사가 실리고 Whotube라고 불리는등 실명제에 대한 강한 비판에 직면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분을 좀 쌓다가 어쩔수 없이 실명제로 전환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구글은 아예 한국의 실명제를 거부해 버렸군요 ^^;;

물론 실제적으로 유저의 입장에서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국가설정을 한국으로 하지 않는다면 업로드/ 댓글등을 자유롭게 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사용상의 변화는 없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라는 사실이 만방에 퍼진 꼴이 되어버렸습니다-_-;;

이번 일이 어떤 순서로 흘러갔냐면..

유뷰트가 실명제 도입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가...

일주일째 버티다가..

결국 거부


ps. 업로드/댓글이 한국어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한듯 하네요~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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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폭스의 인상적인 애드온 ubiquity와 연동해서 me2day에 쉽게 글을 올릴수 있는 애드온이 있길래 블로그랑 me2day를 연결해봤다.. 과연 얼마나 오래 쓸것인지는 의문이지만서도-_-a ctrl-space 한번 누르고 글을 쓰면 바로 올라가니 접근성은 최고!2009-04-03 09:57:43
  • 공대생으로써는 인문계쪽 공부는 정말 난해한 경우가 좀 있는것 같다-_-;;2009-04-03 18:18:23

이 글은 Fantarian님의 2009년 4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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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갱신

일상 2008. 10. 1. 16:01

구글에서 퍼온 사진-_-;


지금까지 먹은 술 가격중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Opus One 04년산...

자그마치 50장짜리-_-;;

카타르에서 날아오시며 이런술을 가져오신 호선님께 감사를 ( __)

제가 와인은 정말 안먹어봐서 먹으면서도 돼지목에 진주같은 생각이 들긴했는데

와인바에서 주문한 다른와인과는 확실히 좀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와인바 점원이 술자리에 있던사람들한테 균등하게 나눌 자신이 없어서 직접 따라먹어달라고 하던게 한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비싼것도 먹었으니 이제 다시 공부를..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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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해보려고 하는데 무지무지한 어택으로 지치고 피곤한 상태입니다.

마치 게임으로 비유해보면

New Game 을 눌러서 시작하려 하는데 화면이 어두워지며

최종보스가 등장하는 느낌이랄까-_-;;

여하튼 무지하게 복잡한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편한 길이 보이는데 이러는게 병신인거 같기도 하고..

사람사는데 평온한 것만 있을수는 없지만

전 안빈낙도의 삶을 살고 싶어요

ㅜㅜ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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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4년차

카테고리 없음 2008. 5.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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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ante Carrier - Thanatos

결국 전략병기에도 타게 되었음..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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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대한 의미

일상 2008. 5. 12. 15:15

최근에 약속을 펑크당했다.

평일에 전화해서 약속을 잡고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정작 본인은 전날 밤새며 술을 마시고 낮에 잠들어 새벽에야 내 문자를 보고

문자를 보냈는데..

사실 약속을 잡고 늦거나 캔슬되는것에 대한 건 그렇게 까탈스럽지 않은 편이다.

다들 나이가 있으니까 개인사정이란게 있는거고 일 있으면 캔슬될수도 있는거고..

하지만 정당한 이유가 없이 약속이 깨질경우 상당히 짜증이 난다.

내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면 하다못해 문자 한통이라도 줘서 오늘 안되겠다 라던지

이런 말은 충분히 할수 있고 또 해야된다고 보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보다.

내가 느끼기에는 나의 약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고 느끼는건 좀 오버려나..

최근에 산 책중 " 멋지게 사과하는 방법"  이란 책에서 물건을 사고 똑같이 거스름돈이

모자랐을때 두 곳의 백화점에서의 판이한 응대때문에 한곳에선 클레임담당자까지 나서서야 일이

해결되었고 한곳에선 아무일 없이 넘어가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걸 테크닉의 문제라고 봐야할지 마음의 문제로 봐야할지..

여하튼 아쉽다.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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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에서 등장한 야식.

이후에 와인두병과 스카치 두병을 까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사람이 열명이나 와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발디딜곳이 없더군요-_-;;

여하튼간에

오늘도 주식이 올라서 즐겁습니다(응?)

그래봤자 보합이지만..

나락의 한전 같으니-_-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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