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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세상은 3단계로 분리되어 있는것 같다.

제일 위에서 방향을 정하는 사람들.

그 밑에서 대중들에게 흥미롭게 재료를 가공해 보여주는 언론이라는 이름의 첫번째 꼭두각시.

최하층에서 첫번째 꼭두각시에게 흔들리는 대중이라는 이름의 두번째 꼭두각시.

뭐가 그리 급해서 쫓기듯이 사실인지 아닌지 결정도 나지 않은 일에 서로서로 비판하고 욕하고 할퀴는지 알수가 없다.

사건이 하나 터져서 욕하다가 그게 사실이 아니었다면 다들 입을 싹 씻는다. 당사자가 자살했다면 안타깝다는 한마디를 날린다.

좀 한걸음 뒤에서 차분하게 볼 능력이 없는건지.. 안하는건지.. 자기가 꼭두각시가 되어 춤을 추는게 안보이는건지.. 남들보다 욕을 늦게 하면 자기가 욕을 먹는지..

다들 그렇게 성급하게 돌을 던졌던 결과들이 그리도 쉽게 잊혀졌던건지..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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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화제의 한가운데 서있던 youtube 의 실명제 전환에 대한 문제가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유튜브 공식블로그를 통
한국 국가 설정에 한해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접속자 10만을 넘어가면 실명제 도입해야 한다는 정뷰 규제 때문에 워싱턴포스트지에도 기사가 실리고 Whotube라고 불리는등 실명제에 대한 강한 비판에 직면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분을 좀 쌓다가 어쩔수 없이 실명제로 전환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구글은 아예 한국의 실명제를 거부해 버렸군요 ^^;;

물론 실제적으로 유저의 입장에서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국가설정을 한국으로 하지 않는다면 업로드/ 댓글등을 자유롭게 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사용상의 변화는 없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라는 사실이 만방에 퍼진 꼴이 되어버렸습니다-_-;;

이번 일이 어떤 순서로 흘러갔냐면..

유뷰트가 실명제 도입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가...

일주일째 버티다가..

결국 거부


ps. 업로드/댓글이 한국어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한듯 하네요~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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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나온 오마하 상륙작전을 재현했다는데..

정말 인상적인 작업이다.

딱 3명이서 찍은 움직임들과 오브젝트들과 컴퓨터 그래픽을 합성해서 뽑아낸 것.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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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9830520070120204147&skinNum=1





지식채널e에서 예전에 방영한 동영상이다.

사실 정상이든 비정상이든 그걸 나누는건 어느쪽이 압도적으로 많느냐 하는거고 그걸 세세하게 뭐는 정상 뭐는 비정상 이렇게 나누는건 쓸모없는 일이다.

요점은 그 사람이 사회시스템에 적응할수 있느냐와 쓸모가 있느냐니까 말이다.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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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이 공식적으로 18일날 한국에 출시되었다.

일단 대문짝만하게 동건이형 사진 한방

형 왔다.

NDSL과 함께라면 나도 장동건?








































닌텐도 코리아(이하 닌코)의 행보를 보면 기존에 진출한 소니나 MS와는 다른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6년 12월에 정식발매 소식을 말한다음 바로 장동건을 써서 대규모 광고를 뿌리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돈 뿌린건 아마 주몽방영시간에 TV광고를 한 것일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PSP에 비해 NDSL의 인지도는 거의 없다시피 한것인데 저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NDSL이 게임기인것은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적어도 처음 보는 기기는 아니다~ 라는 사람이 많이 늘었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고-_-;
일본 누적 판매량은 2천만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기기니까 어느정도인지 대충 상상이 갈듯

거기다 게임업계의 강적 복돌이(다운로드 플레이어)들을 제어하기 위해서 닥터(다운로드한 게임을 돌리기 위한 Tool)판매를 억제하기 시작했다.

현재 알려진 닥터 판매사이트들은 모두 판매를 중지한 상태고 국전이나 용산에서도 일단 잠수를 탄것으로 보인다.

일단 닥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정품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비율이 매우 떨어진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행보는 당연하긴 하다. 하지만 예상했던것보다 굉장히 빠른 대응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의외라면 의외랄까..

적극적인 마케팅 + 지속적인 닥터단속 + 꾸준한 한글화

이 3가지가 적절하게 된다면 적어도 망하는 일은 없으리라.

비싸보이는 NDSL

힐튼이 가지고 있다는 보석박힌 NDSL





















아니 망하는 일이 없는게 아니라 대박 칠지도 모른다-_-;

뭐든지 잘나가는것에는 이유가 있는법이고 과거 PS2의 2천만대돌파(일본내수)를 3년도 안되서 돌파하려는 기세를 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근데 지름신은 어떻게 좀 안물러가나? 응?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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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모님 금연횟수 200회차를 향해 달려가다!

이런 글을 넣을까 하다가.. 후환이 두려워

기본 디자인으로 링크

근데 진짜 저렇게 글을 넣으면 의외로 금연자가 늘어날지도?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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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밝아온지 하루가 넘었다

절정의 귀차니즘과 2006년 4/4분기에 해봤던 도전의 패배로
잠수에 들은지도 꽤 오래됐는데 그래도 언제까지 방치해둘수는 없지 않은가-_-;

차라리 없애버리면 모를까..


2006년에 본 영화중 괴물 의 초반 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중년 사내가 한강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동료인지 친구인지 모를 이들이 다가와서 말린다.
순간 난간에 매달려 있던 사내가 한강속에서 뭔가를 보고는
“…커다랗고 시커먼 게 있어… 물속에….”
다가온 동료들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뭐가 있다는 거야?' 라고 말하자

죽음을 결심하고 있던 사내의 표정이 돌변한다

차가운 조소를 띄며 입술을 이죽거리며 내뱉는 말이



'끝까지 둔해 빠진 새끼들'..... '잘 살아봐라'


나에게는 2006년 가장 임팩트 넘쳤던 말이었던것 같다.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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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세팅을 다시한게 이로써 2번째다.

공지사항을 보니까 해킹이 들어오면서 DB가 꼬인건지 뭔지 그렇다고 하는데...

처음 그랬던게 별로 오래된것도 아닌데 벌써 두번째라니-_-;

일단 시간이 없어서 다른계정으로 이사는 못하고 임시로 수리 수리하는게 좋을거같다.

아우.. 별게 다 속을 썩이네 T-T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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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봤는데 내가 리스트에 있는줄은 몰라서 지금에야.... (-_- );

<1> 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스타일 좋은 핸섬가이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

모형님의 말씀으로는 "시니컬한 놈" 이라는 평이..
근데 다른사람한테는 그런말 못들었다!
아 곰돌이(...) 라는 말은 좀 들은듯.

<3>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개 말해주세요

열정을 가지고 전진하는사람
기본적인 매너는 가지고 있는 사람
신뢰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사람
센스가 있는 사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4> 반대로 싫어하는 인간성 타입 5가지는?

제멋대로인 사람
작은 불꽃하나 가슴에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입이 가벼운 사람.
책임감 없는 사람.
마지막으로 나에게 피해주는 사람!!(피치못할 경우 빼고)

<5> 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상향은?

열정도 좋고 다 좋지만..
죽을때 후회없이 멋지게 살았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
안타깝게도 현재는 (-_- );;

<6> 자신을 신경쓰고 챙겨주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생각해 줘서 고맙습니다!


<7> 1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인상첨부와 함께)

15명이 될리가...-_ -

제루/가딘은 다 썼고..

남은건

달변가 Huns님



..................................

사람좀 알아야-_-;;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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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행보

끄적끄적 2006. 6. 6. 12:50



저번주 토요일.. 놀러 병문안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시작된 이틀간의 서울순회..



여의도

종로

성수

건대앞

강변

강남

올해들어서 이렇게 제대로 논 기억이 없다.
음... 사실 계획은 여의도 가서 병문안 간후 잠깐 저녁이나 먹고 컴백홈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음...  뭐 병문안도 잘 다녀왔고.. 환자도 예상하던것보다 상태가 좋아서 기분좋았고.
종로에서 맥주먹고 Bar 가서 발렌타인먹고 찜질방 가서 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강변에서 다빈치 코드보고 집으로 복귀했으면..


정말 잘 놀았다..

-참고로 이틀간 먹은 음식리스트-

메밀국수
맥주 6000CC + 튀김안주 + 오징어
양주 대1 소1 과일 화채
베지밀 먹고
탕4개에 오댕 김밥 두줄
팝콘 중2 콜라4
찜닭 한마리 반과 소주 한병


...............................


음식기행이었나!!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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