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보통 앨범별로 음악을 넣는지라..
가끔 새롭게 발견하는 음악들이 있다 그런 음악이 좋았을때는 보물을 발견한 느낌..
구글에서 퍼온 사진-_-;
최근에 약속을 펑크당했다.
평일에 전화해서 약속을 잡고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정작 본인은 전날 밤새며 술을 마시고 낮에 잠들어 새벽에야 내 문자를 보고
문자를 보냈는데..
사실 약속을 잡고 늦거나 캔슬되는것에 대한 건 그렇게 까탈스럽지 않은 편이다.
다들 나이가 있으니까 개인사정이란게 있는거고 일 있으면 캔슬될수도 있는거고..
하지만 정당한 이유가 없이 약속이 깨질경우 상당히 짜증이 난다.
내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면 하다못해 문자 한통이라도 줘서 오늘 안되겠다 라던지
이런 말은 충분히 할수 있고 또 해야된다고 보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보다.
내가 느끼기에는 나의 약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고 느끼는건 좀 오버려나..
최근에 산 책중 " 멋지게 사과하는 방법" 이란 책에서 물건을 사고 똑같이 거스름돈이
모자랐을때 두 곳의 백화점에서의 판이한 응대때문에 한곳에선 클레임담당자까지 나서서야 일이
해결되었고 한곳에선 아무일 없이 넘어가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걸 테크닉의 문제라고 봐야할지 마음의 문제로 봐야할지..
여하튼 아쉽다.
하한가를 맞고 충격에 빠진 고양이
포스팅은 안했지만..(귀찮아서-_-)
송년회로 화끈하게 밤새면서 놀았는데
그날 무리한게 원인이 된건지 그때 걸린 감기가 아직도 안낫고 있습니다.
흑흑
그래도 이와중에 술 홀짝홀짝 마시는거 보면 참..
나을때까지 자제하기로 결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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