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파코즈는 무서운곳. 지름신을 부르는 곳.
이런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네 맞는 생각이었습니다..
지인이 파코즈 리뷰게시판의 암힌지를 보여주는 순간 " 이건 질러야해~ "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여차저차해서 통장에서 돈은 빠져나가 있을뿐이고.. 택배아저씨가 도착하셨습니다.
일단 파코즈에서 지름신을 영접한김에 나도 리뷰한번 써보자 이런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 그러면 에이스힌지텍의 AAH-01B1C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한곳에 고정되어있습니다. 보통 거기에 추가로 들어가는 동작들이 피봇이나 스위블, 틸트정도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AAH-01B1C는 모니터암으로서 모니터 위치를 손쉽게 바꾸고 싶거나 기존의 모니터 받침대의 제한적인 기능들에 부족함을 느꼈던 분들에게 좀 더 넓은 선택을 할수있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스위블, 틸트, 익스텐션, 피봇, 리프트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위치를 잡아주면 되는 제품이죠.
일단 박스부터 열어보겠습니다.
▲ 처음 딱 보고 의외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도 묵직한게 마음이 푸근해지는군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튼튼한 물건이어서 그런지 스티로폼에 쌓여있지는 않네요.. 대신 흔들리지 않도록 박스에 고정되어있었습니다.
▲포장지 한겹을 벗겨보면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AAH-01B1C 와 설명서/보증서 육각나사를 조정할수있는 드라이버와 모니터에 연결할 나사들이 보입니다.
암힌지에 경고딱지가 붙어있는 비닐이 있길래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여기서 암힌지를 설치하기 전의 책상 모습을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니터 뒤에 부착되는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베사커버 100*100 또는 75*75 사이즈에 붙일수 있다고 하는데 명칭이 베사커버인가봅니다-_-a
▲ 여기는 암힌지의 고정부분입니다. 책상에 붙일 생각이었기때문에 클램프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대부분 이 타입을 선택하실듯하네요.
클램프 위부분에는 스펀지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책상에 유리가 깔려있어도 혹시모를 타격이 안갈거 같습니다.
▲관절부분에는 이렇게 하얀캡이 있습니다. 뭔가 해서 설명서를 보니 암힌지 내부의 스프링 탄성을 조정하는 부분인가 봅니다. 저기서 하얀 캡을 제거하면 안에 육각나사가 보입니다. 이런부분이 3군데 있는데 모니터 무게에 따라 육각렌치로 조정해주면 됩니다.
▲ 6년된 똑딱이로는 접사가 불가능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가르쳐준 사진입니다. 흐리지만 안에 육각나사가 보이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 한번더 전체 모습을 봅시다.
▲조립을 하기 전에 모니터의 받침대를 땐 후면사진입니다. 저 가운데 부착이 되는거죠.
▲ 일단 붙여보았습니다. 설치가 굉장히 간단하군요. 하지만 나중에 암힌지 먼저 책상에 붙일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힌지 무게 + 모니터 무게를 들고 좁은 틈으로 설치하려고 얼마나 진땀흘렸는지 모르겠네요.
▲암힌지와 모니터의 고정부위입니다.
▲ 뜬금없는 경고딱지입니다. 이걸 왜 넣었냐면.. 암힌지가 접힌상태에서 모니터에 붙일때 힘을 잘못 써서 암힌지가 확 튀어오르는것을 이 경고딱지가 막아줬거든요. 혹시 다른분도 설치하실때 이것먼저 제거하시고 하시는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넣어봅니다.
▲암힌지 뒷부분입니다.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잘 휘어지는데 모니터와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저기에 넣어서 밑으로 뺄수 있습니다. 제품특성상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움직일텐데 케이블이 치렁치렁 밑으로 보이는걸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그 후 진땀을 흘리며 설치를 마쳤습니다.
▲ 자 그러면 비교샷 들어갑니다.
이게 AAH-01B1C를 설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평소와 다른 깨끗한 모습..
▲ 이게 설치한 후의 사진입니다. 아직 정리하기전이라 마우스, 키보드등이 안보이네요..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가능하면 암힌지 먼저 설치한후 모니터를 붙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10kg 넘는걸 한손으로 버티고 책상밑으로 고정시킨걸 생각하면..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모니터를 붙여서 나사를 돌리는것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지 경고딱지는 다 설치한후에 제거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왠지 모르지만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어찌된일일까요..
▲ 이렇게 이동을 할수있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키보드 앞에 책을 놔두고 작업을 할때가 많은데 장소부족으로 불편하던게 해결됐습니다.
▲ 이렇게 피벗도 됩니다. 피벗도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잘됐습니다^^
▲ 힌지를 접었을때의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 가장 길게 늘였을때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긴걸 볼수있죠
▲조금씩 돌려져있는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본인에게 가장 편한 위치에 모니터를 손쉽게 위치시킬수 있다는것이죠.
▲그냥 한번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장단점을 꼽아보자면
장점 : 좋은 디자인, 폭넓은 활용법
단점 : 가격.
물건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높은 가격을 지불할만큼 가치를 못느낄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도 모두 비싼 가격이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를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매력이 대단해서 저를 비롯해 몇명은 질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펙을 말해보자면
제품중량 : 5kg
장착가능 중량 : 3~7kg
동작기능 : 스위블, 틸트, 리프트, 익스텐션, 피봇.
베사 : 100*100, 75*75
제품사이즈 : 600*290
이렇게 되겠습니다.장착 가능중량은 공구로 사면 9.6kg까지 가능하도록 개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른커뮤니티에서 싸게 하는거 놓치고 제 모니터가 5.4kg밖에 안하는지라 그냥 샀네요^^;;
이런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네 맞는 생각이었습니다..
지인이 파코즈 리뷰게시판의 암힌지를 보여주는 순간 " 이건 질러야해~ "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여차저차해서 통장에서 돈은 빠져나가 있을뿐이고.. 택배아저씨가 도착하셨습니다.
일단 파코즈에서 지름신을 영접한김에 나도 리뷰한번 써보자 이런 생각으로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 그러면 에이스힌지텍의 AAH-01B1C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한곳에 고정되어있습니다. 보통 거기에 추가로 들어가는 동작들이 피봇이나 스위블, 틸트정도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AAH-01B1C는 모니터암으로서 모니터 위치를 손쉽게 바꾸고 싶거나 기존의 모니터 받침대의 제한적인 기능들에 부족함을 느꼈던 분들에게 좀 더 넓은 선택을 할수있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스위블, 틸트, 익스텐션, 피봇, 리프트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위치를 잡아주면 되는 제품이죠.
일단 박스부터 열어보겠습니다.
▲ 처음 딱 보고 의외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도 묵직한게 마음이 푸근해지는군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튼튼한 물건이어서 그런지 스티로폼에 쌓여있지는 않네요.. 대신 흔들리지 않도록 박스에 고정되어있었습니다.
▲포장지 한겹을 벗겨보면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AAH-01B1C 와 설명서/보증서 육각나사를 조정할수있는 드라이버와 모니터에 연결할 나사들이 보입니다.
암힌지에 경고딱지가 붙어있는 비닐이 있길래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여기서 암힌지를 설치하기 전의 책상 모습을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니터 뒤에 부착되는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베사커버 100*100 또는 75*75 사이즈에 붙일수 있다고 하는데 명칭이 베사커버인가봅니다-_-a
▲ 여기는 암힌지의 고정부분입니다. 책상에 붙일 생각이었기때문에 클램프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대부분 이 타입을 선택하실듯하네요.
클램프 위부분에는 스펀지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책상에 유리가 깔려있어도 혹시모를 타격이 안갈거 같습니다.
▲관절부분에는 이렇게 하얀캡이 있습니다. 뭔가 해서 설명서를 보니 암힌지 내부의 스프링 탄성을 조정하는 부분인가 봅니다. 저기서 하얀 캡을 제거하면 안에 육각나사가 보입니다. 이런부분이 3군데 있는데 모니터 무게에 따라 육각렌치로 조정해주면 됩니다.
▲ 6년된 똑딱이로는 접사가 불가능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가르쳐준 사진입니다. 흐리지만 안에 육각나사가 보이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 한번더 전체 모습을 봅시다.
▲조립을 하기 전에 모니터의 받침대를 땐 후면사진입니다. 저 가운데 부착이 되는거죠.
▲ 일단 붙여보았습니다. 설치가 굉장히 간단하군요. 하지만 나중에 암힌지 먼저 책상에 붙일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힌지 무게 + 모니터 무게를 들고 좁은 틈으로 설치하려고 얼마나 진땀흘렸는지 모르겠네요.
▲암힌지와 모니터의 고정부위입니다.
▲ 뜬금없는 경고딱지입니다. 이걸 왜 넣었냐면.. 암힌지가 접힌상태에서 모니터에 붙일때 힘을 잘못 써서 암힌지가 확 튀어오르는것을 이 경고딱지가 막아줬거든요. 혹시 다른분도 설치하실때 이것먼저 제거하시고 하시는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넣어봅니다.
▲암힌지 뒷부분입니다.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잘 휘어지는데 모니터와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저기에 넣어서 밑으로 뺄수 있습니다. 제품특성상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움직일텐데 케이블이 치렁치렁 밑으로 보이는걸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그 후 진땀을 흘리며 설치를 마쳤습니다.
▲ 자 그러면 비교샷 들어갑니다.
이게 AAH-01B1C를 설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평소와 다른 깨끗한 모습..
▲ 이게 설치한 후의 사진입니다. 아직 정리하기전이라 마우스, 키보드등이 안보이네요..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가능하면 암힌지 먼저 설치한후 모니터를 붙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10kg 넘는걸 한손으로 버티고 책상밑으로 고정시킨걸 생각하면..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모니터를 붙여서 나사를 돌리는것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지 경고딱지는 다 설치한후에 제거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왠지 모르지만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어찌된일일까요..
▲ 이렇게 이동을 할수있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키보드 앞에 책을 놔두고 작업을 할때가 많은데 장소부족으로 불편하던게 해결됐습니다.
▲ 이렇게 피벗도 됩니다. 피벗도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잘됐습니다^^
▲ 힌지를 접었을때의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 가장 길게 늘였을때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긴걸 볼수있죠
▲조금씩 돌려져있는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본인에게 가장 편한 위치에 모니터를 손쉽게 위치시킬수 있다는것이죠.
▲그냥 한번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장단점을 꼽아보자면
장점 : 좋은 디자인, 폭넓은 활용법
단점 : 가격.
물건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높은 가격을 지불할만큼 가치를 못느낄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도 모두 비싼 가격이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를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매력이 대단해서 저를 비롯해 몇명은 질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스펙을 말해보자면
제품중량 : 5kg
장착가능 중량 : 3~7kg
동작기능 : 스위블, 틸트, 리프트, 익스텐션, 피봇.
베사 : 100*100, 75*75
제품사이즈 : 600*290
이렇게 되겠습니다.장착 가능중량은 공구로 사면 9.6kg까지 가능하도록 개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른커뮤니티에서 싸게 하는거 놓치고 제 모니터가 5.4kg밖에 안하는지라 그냥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