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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써~ 말어~

끄적끄적 2005. 10. 20. 02:38
간만에 테터센터에 가서 이것저것 포스팅한 글들을 읽어 보았다..

최근에 천정배 법무장관과 검찰과의 신경전에 대한 글들도 보이고
한나라당의 다시 시작되는 삽질시대를 옹호하는 글도 보았고.

자신의 취미생활과 자신의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이것저것 여러가지 글들을 보았다.

그중에서는 그냥 슥.. "이런것도 있구만?" 할 정도의 내용도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말하고 싶은글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글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아무곳에도 리플을 달지 않았는데..

이 블로그란 녀석이 이른바 미디어매체와 개인홈피의 중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테터센터에 싱크했다는 것 자체가 다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공개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써놓은 글에 난생처음 보는 녀석이 와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 기분이 좀 안좋지 않을까?

나 또한 내가 그런 글을 적었을때 동감하는 리플이라면 모르되 반박하는 내용이 달린다면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것 같다.

예의있게 말하면 괜찮지 않을까 해도.. 그거야 받아들이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고고 말이지.

그런 의미로 이 글 보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가추가: 과연 지나가시던 블로거A씨가 글을 남기실 것인가..
Posted by 판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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