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두에 밝혀두건데..
이 글은 똘레랑스라는 좋은 용어에 대한 설명따위나 찬양이 아니다.
그럼 시작.
모처럼 블로그를 보다가.. 통계에서 리퍼러를 뒤적여 보았다.
내 블로그가 메이저 성향의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검색엔진에서 들어온 사람이 몇명 있다는것에 신기해했다.
자아.. 뭘로 검색했길래 내 블로그가 나온거지..?
음.. 똘레랑스라.. 프랑스 바깔로레아로 쓴글이 연결되었나보군.
일단 놀랐던 한가지는 바깔로레아에 대한 포스팅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작 답을 끄적여 본 사람은 매우 드물었다는 것.
한번쯤은 풀어봄직한 문제인데 덩그러니 문제만 놔둔것은 시간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일까?
역시 단순히 귀찮아서.. 라는 대답이 정답일것이다. 좀 뜬금없지만.
그럼 이것저것 뒤적여 보다 보니..무엇을 느꼈는가 하는건 역시 똘레랑스에 대한 이것저것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똘레랑스, 엥똘레랑스, 앙시앙 레짐
자..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당신 이게 무슨 용어인가?
프랑스의 역사적 기반에 의거한 Tolerance 라는 용어를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까.
물론 좋은 용어. 사회적으로 지향해야할 뜻을 가진 가치의 용어라는 점에는 나또한 동의하지만 똘레랑스 또한 그들(프랑스)의 삶에서 익숙한 용어일진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마음깊숙히 자연스럽게 익숙한 용어가 될 것인지는 회의가 든다.
예전에 코스모스의 저자인 천체학자 칼 세이건에 대한 비디오를 본적이 있다. 그 비디오에서 인상깊었던것은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칼세이건이 매우 쉽게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었다. 매우 어려운 개념을 쉽게 학생들이 이해하던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그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똘레랑스던 노장사상이던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의 혁명정신이던 어려운 용어와 어려운 말들은 좀 더 넓은 파급력을 지니지 못하고 스스로와 그 주변 일부분에게만 퍼져나갈 뿐이다.
어려운것보다 쉬운것이 더욱 어려운것.
세상에는 많은 훌륭한 글쓴이들이 있고 좀더 쉽게 그들이 글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퇴고안하고 한번에 쓰기 끝~
ps.'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 체 게바라의 본명이다.
ps2. 이글은 한 고양이의 이름에서 탄생하였다-_-;;
이 글은 똘레랑스라는 좋은 용어에 대한 설명따위나 찬양이 아니다.
그럼 시작.
모처럼 블로그를 보다가.. 통계에서 리퍼러를 뒤적여 보았다.
내 블로그가 메이저 성향의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검색엔진에서 들어온 사람이 몇명 있다는것에 신기해했다.
자아.. 뭘로 검색했길래 내 블로그가 나온거지..?
음.. 똘레랑스라.. 프랑스 바깔로레아로 쓴글이 연결되었나보군.
일단 놀랐던 한가지는 바깔로레아에 대한 포스팅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작 답을 끄적여 본 사람은 매우 드물었다는 것.
한번쯤은 풀어봄직한 문제인데 덩그러니 문제만 놔둔것은 시간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일까?
역시 단순히 귀찮아서.. 라는 대답이 정답일것이다. 좀 뜬금없지만.
그럼 이것저것 뒤적여 보다 보니..무엇을 느꼈는가 하는건 역시 똘레랑스에 대한 이것저것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똘레랑스, 엥똘레랑스, 앙시앙 레짐
자..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당신 이게 무슨 용어인가?
프랑스의 역사적 기반에 의거한 Tolerance 라는 용어를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까.
물론 좋은 용어. 사회적으로 지향해야할 뜻을 가진 가치의 용어라는 점에는 나또한 동의하지만 똘레랑스 또한 그들(프랑스)의 삶에서 익숙한 용어일진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마음깊숙히 자연스럽게 익숙한 용어가 될 것인지는 회의가 든다.
예전에 코스모스의 저자인 천체학자 칼 세이건에 대한 비디오를 본적이 있다. 그 비디오에서 인상깊었던것은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칼세이건이 매우 쉽게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었다. 매우 어려운 개념을 쉽게 학생들이 이해하던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그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똘레랑스던 노장사상이던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의 혁명정신이던 어려운 용어와 어려운 말들은 좀 더 넓은 파급력을 지니지 못하고 스스로와 그 주변 일부분에게만 퍼져나갈 뿐이다.
어려운것보다 쉬운것이 더욱 어려운것.
세상에는 많은 훌륭한 글쓴이들이 있고 좀더 쉽게 그들이 글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퇴고안하고 한번에 쓰기 끝~
ps.'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 체 게바라의 본명이다.
ps2. 이글은 한 고양이의 이름에서 탄생하였다-_-;;